[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내야수 조니 지아보텔라(29)를 영입한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일(한국시간) 오리올스가 지아보텔라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11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여기에 인센티브가 추가된다. 스프링캠프 후반부인 3월 27일과 시즌 중반인 7월 31일, 두 차례 옵트 아웃 조항이 있다
지아보텔라는 캔자스시티(2011-2014), 에인절스(2015-2016)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353경기에 출전, 타율 0.256 출루율 0.295 장타율 0.361을 기록했다.
2014년 12월 트레이드로 에인절스에 합류한 그는 하위 켄드릭이 떠난 2루 자리를 차지했다. 2년간 228경기에서 타율 0.267 OPS 0.680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에인절스 구단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고 지난해 8월 지명할당 조치된 뒤 팀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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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일(한국시간) 오리올스가 지아보텔라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11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여기에 인센티브가 추가된다. 스프링캠프 후반부인 3월 27일과 시즌 중반인 7월 31일, 두 차례 옵트 아웃 조항이 있다
지아보텔라는 캔자스시티(2011-2014), 에인절스(2015-2016)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353경기에 출전, 타율 0.256 출루율 0.295 장타율 0.361을 기록했다.
2014년 12월 트레이드로 에인절스에 합류한 그는 하위 켄드릭이 떠난 2루 자리를 차지했다. 2년간 228경기에서 타율 0.267 OPS 0.680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에인절스 구단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고 지난해 8월 지명할당 조치된 뒤 팀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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