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KDB생명은 1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75-71로 이겼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올린 KDB생명은 10승(16패) 고지에 올랐다.
2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은 2위를 유지했다.
KDB생명 티아나 하킨스가 20득점으로 활약했다. 한채진은 15득점, 조은주 11득점, 이경은은 16득점 등 득점이 골고루 이뤄졌다.
전반을 31-38로 뒤진 KDB생명은 한채진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하킨스의 외곽포가 터지는 등 57-49로 앞선 채 마지막 4쿼터에 접어들었다.
KEB생명은 진안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27초를 남겨 놓고 74-71까지 쫓겼지만 조은주의 자유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DB생명은 1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75-71로 이겼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올린 KDB생명은 10승(16패) 고지에 올랐다.
2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은 2위를 유지했다.
KDB생명 티아나 하킨스가 20득점으로 활약했다. 한채진은 15득점, 조은주 11득점, 이경은은 16득점 등 득점이 골고루 이뤄졌다.
전반을 31-38로 뒤진 KDB생명은 한채진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하킨스의 외곽포가 터지는 등 57-49로 앞선 채 마지막 4쿼터에 접어들었다.
KEB생명은 진안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27초를 남겨 놓고 74-71까지 쫓겼지만 조은주의 자유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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