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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자이언티 신보 극찬 "신선하고 통통 튄다"
입력 2017-02-01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자이언티의 새 앨범이 가요계를 휩쓴 가운데 미국 빌보드가 이를 집중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이언티가 내놓은 새 앨범 ‘OO을 언급하며 그의 음악에 대해 소개했다. 빌보드는 지난 2015년, 자이언티는 연이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한국 R&B 장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는가 하면 이번 신곡 ‘노래는 자이언티만의 ‘소닉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신선하면서도 통통 튀는 곡”이라고 극찬했다.
자이언티의 신보는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루고 있다. ‘OO은 코스타리카, 타이완 등 2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수록곡 ‘Complex는 마카오, 베트남 등 2개국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총 4개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별다른 해외 프로모션 없이 주요 글로벌 음악 차트서 첫 1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미디어 인프라를 비롯해 이번 앨범의 수록곡 ‘Complex에 피처링을 맡은 빅뱅의 지드래곤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와 함께 국내에서도 자이언티의 막강한 ‘음원 파워는 계속되고 있다.
타이틀곡 ‘노래는 엠넷, 벅스, 지니 등 3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서 1위를 차지, 수록곡 ‘Complex는 올레 1개 일간차트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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