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이 미산파트너스 주식을 취득해 서울리거 지분을 높인다.
성지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리거 경영 참여에 따른 사업다각화를 위해 25억원 규모의 미산파트너스 지분(100%)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며, 취득 후 성지건설의 서울리거 지분은 총 147만7580주(7.0%)가 된다.
미산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리거 지분은 지난 26일 종가(4890원) 기준 61억원 규모다.
성지건설은 미산파트너스에 대여한 36억원을 상계하고 25억원을 이번 지분 취득금액으로 지급해 서울리거 지분을 취득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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