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신평사, 국내기업 신용 잇달아 상향
최근 국제신용평가사들이 SK하이닉스, 현대제철 등 국내 기업들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차입금 감축 등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향상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의 주가 전망 역시 밝은 모습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 따르면 이들 평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총 5개 국내 민간기업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해 11월 현대제철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a2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지난 20일 KT의 신용등급을 Baa1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S&P는 이달 들어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고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 또한 BB+에서 BBB-로 한 단계 올렸다.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함께 이들 기업의 주가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미래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한 게 주가이기 때문에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따른 할인율 감소는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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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앞서 지난해 11월 현대제철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a2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지난 20일 KT의 신용등급을 Baa1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S&P는 이달 들어 SK이노베이션과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고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 또한 BB+에서 BBB-로 한 단계 올렸다.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함께 이들 기업의 주가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미래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한 게 주가이기 때문에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따른 할인율 감소는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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