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각 "뮤비 주연 임주환·박초롱에 감사해"
입력 2017-01-31 16:27  | 수정 2017-01-31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허각이 신곡 '혼자, 한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임주환 박초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각 5집 미니앨범 '연서(戀書)' 음악감상회가 31일 서울 마포구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열렸다.
허각은 타이틀곡 '혼자, 한잔' 뮤직비디오에 대해 "추운 데 배우 분들이 너무 고생하셨다. 주연 배우인 임주환 박초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주환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에 정은지가 출연한다. 촬영장에 왔다가 촬영한 것이다. '에이핑크가 없으면 어떻게 할 뻔 했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허각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임주환 박초롱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임주환의 발꿈치에 얼굴이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각은 "혼자 밥먹고 술을 마시는 게 유행처럼 되고 있다"며 "아이를 재워놓고 혼자 술을 마시기도 했다. 생각도 많아지고, 분위기가 잡히더라"고 했다.
'연서'에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술 한잔으로 표현한 '혼자, 한잔'을 비롯해 '애상' '없었던 것처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