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6)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프로축구 원소속팀으로 복귀하긴 어려운 분위기다.
지난 8월10일 터키 쉬페르리그 트라브존스포르는 75만 유로(9억3382만 원)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포르투에 주고 석현준을 2016-17시즌 임대했다. 그러나 정규리그 10경기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이에 트라브존스포르는 계약 중도해지를 모색했다. 그러나 터키 매체 ‘클라스포르는 석현준을 돌려보내는 것은 무척 어렵다. 포르투가 뜻을 꺾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누가 봐도 근래 생산성이 미진했다. 포르투 코치진의 이번 시즌 구상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클라스포르는 프리메이라리가 톤델라가 석현준을 2016-17시즌 남은 기간 임대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톤델라는 2015년 창단 후 첫 1부리그로 승격했으나 이번 시즌 19라운드 현재 최하위로 강등 위기다.
석현준은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69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53으로 톤델라가 잔류를 위해 원할만한 검증된 공격자원이다. 포르투에서는 9경기 1골 2도움에 그쳤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8월10일 터키 쉬페르리그 트라브존스포르는 75만 유로(9억3382만 원)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포르투에 주고 석현준을 2016-17시즌 임대했다. 그러나 정규리그 10경기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이에 트라브존스포르는 계약 중도해지를 모색했다. 그러나 터키 매체 ‘클라스포르는 석현준을 돌려보내는 것은 무척 어렵다. 포르투가 뜻을 꺾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누가 봐도 근래 생산성이 미진했다. 포르투 코치진의 이번 시즌 구상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클라스포르는 프리메이라리가 톤델라가 석현준을 2016-17시즌 남은 기간 임대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톤델라는 2015년 창단 후 첫 1부리그로 승격했으나 이번 시즌 19라운드 현재 최하위로 강등 위기다.
석현준은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69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53으로 톤델라가 잔류를 위해 원할만한 검증된 공격자원이다. 포르투에서는 9경기 1골 2도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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