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올 시즌 기회가 생긴다면 도루왕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우는 전지훈련 출국을 앞둔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팀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고 책임감도 더 생겼다”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뛰겠다”고 했다.
박민우가 말하는 바뀐 팀 분위기는 젊어진 선수단이다. NC는 이번 전지훈련에 이호준과 조영훈, 손시헌, 지석훈, 이종욱, 김종호 등 서른 중반의 선수들을 제외했다.
세대교체의 측면도 있지만 NC가 2015년 추구했던 ‘발야구의 팀 색깔을 되찾기 위함이라고도 보여진다.
박민우는 NC의 ‘발야구 선봉에 선다.
2013년 데뷔한 박민우는 2014년 50도루를 기록했지만 김상수(삼성·53개)에게 타이틀을 내줬다.
2015년 46도루를 기록한 그는 지난해 거포들이 즐비해 도루를 자제한 팀 분위기 속에서도 20번이나 베이스를 훔쳤다.
박민우는 스프링캠프에서 많이 뛸 수 있는 몸을 만들겠다. 도루를 할 때 잔부상이 많아서 보강운동을 많이 했다”면서 뛰어난 사람들이 많지만 노력해보겠다”고 의지를 붙태웠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우는 전지훈련 출국을 앞둔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팀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고 책임감도 더 생겼다”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뛰겠다”고 했다.
박민우가 말하는 바뀐 팀 분위기는 젊어진 선수단이다. NC는 이번 전지훈련에 이호준과 조영훈, 손시헌, 지석훈, 이종욱, 김종호 등 서른 중반의 선수들을 제외했다.
세대교체의 측면도 있지만 NC가 2015년 추구했던 ‘발야구의 팀 색깔을 되찾기 위함이라고도 보여진다.
박민우는 NC의 ‘발야구 선봉에 선다.
2013년 데뷔한 박민우는 2014년 50도루를 기록했지만 김상수(삼성·53개)에게 타이틀을 내줬다.
2015년 46도루를 기록한 그는 지난해 거포들이 즐비해 도루를 자제한 팀 분위기 속에서도 20번이나 베이스를 훔쳤다.
박민우는 스프링캠프에서 많이 뛸 수 있는 몸을 만들겠다. 도루를 할 때 잔부상이 많아서 보강운동을 많이 했다”면서 뛰어난 사람들이 많지만 노력해보겠다”고 의지를 붙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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