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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득점 김연주’ 신한은행, KB스타즈 잡고 3연승 질주
입력 2017-01-30 19:22 
신한은행 김연주. 사진=W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3연승을 질주했다.
신한은행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한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1-63으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11승14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를 지켰다. KB스타즈는 8승17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이날 김연주가 승리의 주역이었다. 김연주는 3점슛 4개 포함 1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데스티니 윌리엄즈도 16득점 8리바운드 4가로채기를 책임졌다. 김단비도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15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했고 강아정이 1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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