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뮤 이찬혁 “풍부한 연애경험, 작곡에 도움 됐다”
입력 2017-01-30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악동뮤지션 남매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진행된 종편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서로에 대한 폭로전은 펼쳐 웃음을 자아냈고 가감없이 속얘기를 꺼내놔 눈길을 끌었다.
오빠인 이찬혁이 이번 앨범을 끝으로 군입대를 계획 중인 가운데 MC(김성주 안정환)들은 오빠가 군대를 가면 악동뮤지션 활동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이미 수현이가 오빠를 대신할 새로운 파트너로 YG 식구 중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다더라, 오빠의 입대 소식에 표정이 피었다”며 농을 던지기도.
두 사람은 양현석 사장님이 ‘수현이는 안 되지만, 찬혁이는 연애 해~”라고 쿨하게 허락했다고 밝히는 한편, 이찬혁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연애 경험이) 풍~부하다”고 했다.
그는 이 경험들이 곡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됐다”며 쏠쏠한 저작권료로 인해 동생과 받는 용돈의 액수도 차이가 난다”고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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