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40분 와이드 - 주요뉴스

▲ "정유라 구금 연장"…국내 송환 늦어져
정유라 씨 구금 재연장을 추진 중인 덴마크 검찰이 우리 정부에 정 씨의 강제송환 결정을 위한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말로 예상했던 송환 결정은 늦어질 전망입니다.

▲ 설날 귀성·귀경길 정체 오후 4~5시 절정
설날인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모두 515만대로 연휴 정체는 오늘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는 오후 4~5시 사이 절정을 이룹니다.

▲ 설 연휴 교통사고·화재 잇따라
설을 맞아 섬을 찾은 70대 여성이 넘어져 해경과 119구조대원에 의해 긴급이송되고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등 설 연휴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북, 영변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 재가동"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 단지에서 플루토늄 생산용 원자로를 재가동했다고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원자로 냉각수 출구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문재인 안보 1위…반기문 충청권도 2위
MBN과 매일경제가 실시한 설 특집 여론조사에서 안보 정책을 잘 이끌 것 같은 후보로 문재인 전 대표가 1위에 꼽혔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고향인 충청권에서도 문 전 대표에게 밀렸습니다.

▲ 대체로 맑고 포근…내일 전국에 눈비
설날인 오늘 추위가 풀리면서 기온이 영상 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여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