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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뮤직차트] ‘꽃은 져도 향기가 남는다’…‘도깨비’ 차트 장기 집권
입력 2017-01-26 09:07 
[MBN스타 이다원 기자]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고 했던가.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종영 이후에도 OST로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일리)는 26일 전국 주요 온라인음원사이트 중 멜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등 5곳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7일 발매된 이후 2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왕좌를 놓치지 않으며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비,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서현 등 굵직한 가수들의 컴백에 있었지만 전혀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였다.

크러쉬가 부른 또 다른 OST ‘뷰티풀(Beautiful)도 여전히 강세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2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됐다.

‘도깨비 OST의 장기 집권 속에서도 웃음꽃 핀 음원들도 있었다. 다이나믹듀오와 첸이 함께한 ‘기다렸다 가와 샘김·로꼬의 ‘씽크 어바웃 츄(Think About' Chu)가 그 주인공.

‘기다렸다 가는 엠넷 1위, 멜론, 지니뮤직 2위에 올랐고, ‘씽크 어바웃 츄는 올레뮤직 1위, 벅스, 엠넷 2위를 거머쥐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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