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과 AFP,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이 어제(10일) 밤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의 전소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숭례문의 역사 등을 소개하면서 숭례문이 방화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무너져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AP통신은 2005년 산불로 낙산사와 동종이 소실된 지 3년도 채 지나지 않아 숭례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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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숭례문의 역사 등을 소개하면서 숭례문이 방화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무너져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AP통신은 2005년 산불로 낙산사와 동종이 소실된 지 3년도 채 지나지 않아 숭례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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