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사 준비 돕는 앱 밥타임, 실시간 요리답변 서비스 `쿡톡` 선보여
입력 2017-01-25 11:12 

주부들의 식사 준비를 도와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밥타임'이 실시간으로 요리를 가르쳐주는 '쿡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밥타임의 쿡톡은 요리를 하면서 생기는 질문과 답변, 자신만의 요리팁과 에피소드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요리 특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밥타임의 요리 레시피에는 대화창이 있어 이곳에 질문을 등록하면 알림 메시지로 답변이 전달된다.
답변은 요리 경험이 풍부한 자체 쿠킹매니저와 식단에 해당 레시피를 등록한 일반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올리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이은영 쿠킹메이트 공동대표는 "주부들이 전화나 메신저로 지인에게 요리법을 묻는 경우가 많은데 즉각적인 답변을 받기 어렵고 최신 유행 레시피는 적절한 조언자를 찾기 힘들다"며 "초보 주부들이 밥타임 쿡톡을 통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밥타임은 매 끼니마다 이어지는 주부들의 식사 준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정식 오픈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 건을 돌파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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