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기차역·터미널 근처 위생불량 식당 9곳 적발
입력 2017-01-25 10:30 
서울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내 기차역과 터미널 주변 음식점 175곳을 점검해 위생 기준 등 위반 업소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 등 83명을 투입해 주요 교통시설 주변 음식점을 들여다봤고, 원산지 미표시 1곳, 위생 취급기준 위반 1곳 등 총 9곳을 적발했습니다.
시는 또 조리장 내 조리기구에 간이 오염도 검사를 하고 마시는 물 대장균을 검사한 뒤 기준을 넘긴 79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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