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중국 관광객을 위한 '판다'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롯데피트인 정문 앞 소나무에 매달려 있는 판다 모습을 연출하고 저녁에는 LED조명을 입혀 형광색 판다로 변신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판다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해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고급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판다 열쇠고리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춘절 연휴기간동안 롯데피트인 정문 앞 야외광장에서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오는 27~30일까지(28일 설 당일은 휴점) 총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신년운세를 알아보는 '윷점' 이벤트는 중국어로 점괘 해설서를 제작했다.
참가고객이 일반딱지로 황금색 대형딱지를 넘기는 '이색 딱지치기' 이벤트와 초대형 제기를 이용한 '제기차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미션 성공시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해 '불닭볶음면'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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