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경희 영장 기각…'정유라 특혜' 수사 마무리
입력 2017-01-25 06:50  | 수정 2017-01-25 07:17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최 전 총장이 정 씨에 대한 특혜를 지시하거나 공모했다는 점에 관해 구속할 만큼 혐의가 소명되지 않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특검의 이대 수사는 남궁곤 전 입학처장과 김경숙 전 학장 등 4명을 구속하며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