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고금리 월급통장 '인기몰이'
입력 2008-02-11 09:05  | 수정 2008-02-11 11:00
증권사 CMA에 맞서 은행들이 내놓은 고금리 월급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금기간에 따라 4.5~5.3%의 고금리를 지급하는 우리은행의 우리AMA통장 판매 실적은 지난 1일 현재 3천 24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넉달만에 2천억원을 돌파한 뒤 20여일만에 다시 3천억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지난달 출시된 국민은행의 KB스타트통장도 10거래일간 하루 평균 만천계좌를 유치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하나은행의 빅팟통장은 지난 1일 현재 22만 천계좌, 6천 55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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