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부채 모양으로 펼쳐진 5천 원짜리 신권입니다.
은행마다 세뱃돈 등에 쓰일 신권을 비축해 놓고 있는데, 신권 수요가 예년보다 급격히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벌인 신권 교환을 자제하자는 캠페인 효과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새뱃돈 준다며 신권을 찾았던 어르신들의 발길이 뚝 끊긴거라 어두운 불황의 그늘이 새뱃돈까지 줄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
부채 모양으로 펼쳐진 5천 원짜리 신권입니다.
은행마다 세뱃돈 등에 쓰일 신권을 비축해 놓고 있는데, 신권 수요가 예년보다 급격히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벌인 신권 교환을 자제하자는 캠페인 효과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새뱃돈 준다며 신권을 찾았던 어르신들의 발길이 뚝 끊긴거라 어두운 불황의 그늘이 새뱃돈까지 줄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