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인 김준, 2015년 ‘한국인이 사랑한 시집’ 집계 순위 1위
입력 2017-01-24 17:43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시인 김준의 시집이 2015년 ‘한국인이 사랑한 시집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김준의 시집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는 2015년 1년간 ‘한국인이 사랑한 시집 집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는 지난해 11월 인터파크에서 발표한 2012년~2016년까지 ‘한국인이 사랑한 시집 8위의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한 출판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6년 한국출판유통산업진흥원과 벌였던 송사만 아니라면, 최근 2년간 1위를 차지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준은 올봄 시집 발매를 목표로 현재 시집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올 한해는 독자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의 감성 몰이가 지난 해의 악재를 딛고 또다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포켓몬고, 국내 출시에 반응은 ‘미지근…빙판길 꽈당족들 많아지겠네”

[오늘의 포토] 신민아 '황금 골반 돋보이는 앞트임 원피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