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엘바라데이 "극단세력 핵보유 최대 위험"
입력 2008-02-11 00:25  | 수정 2008-02-11 00:25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극단주의 세력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서 핵무기 확산으로 인한 위협은 새로운 핵보유 국가가 아니라 핵무기를 입수한 극단주의 세력으로부터 나오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핵물질이 극단주의 세력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많은 양의 핵물질이 도난당한 후 회수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