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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충현 “앞으로 저렇게 살면 안 되겠다” 다짐
입력 2017-01-23 22:33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조충현이 출연자를 향해 사이다 발언을 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스튜디오를 속 터지게 만든 이 사연과 돌직구를 연발하며 사연에 몰입한 KBS 아나운서 조충현의 활약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는 왕과 살고 있다는 2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저희 남편은 ‘물 떠와라! 청소해라! 명령뿐입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16살 차인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요? 제가 첫째 목욕 시키려고 둘째 기저귀를 좀 갈아달라고 부탁했더니 비위 상해서 똥을 어떻게 치우냐는 거 있죠? 오늘 반란 좀 일으켜 보려는데 여러분이 제 편이 꼭 되어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조충현은 어린 아내를 철없다고 단정 지으며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제 할 일을 하지 않는 남편에게 남편분을 보면서 앞으로 저렇게 살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사이다 같은 한방을 날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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