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최강 한파 계속…설 연휴 날씨는?
입력 2017-01-23 20:34  | 수정 2017-01-23 21:17
<1>오늘 서울은 영하 12.6도까지 떨어지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추위는 모레인 수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12도로 오늘과 비슷한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특보>중북부 내륙과 경북북부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에 내륙 곳곳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눈비 소식이 없는 영남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중인 모습인데요.

<레이더>많은 눈이 내린 호남 지방은 낮부터 점차 눈발이 약해졌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내륙을 중심으로는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 영하 9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남부>전남서해안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조금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의 최저 기온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기온 높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강릉의 경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주간>설 연휴 날씨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금요일 오전 전국에 눈비 소식이 들어있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올 확률이 높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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