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먹쥐고 뱃고동’ 6人6色 통발 낚시 모습 공개
입력 2017-01-23 17:46 
[MBN스타 김진선 기자]설 연휴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 여섯 멤버들의 각양각색 통발 낚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주먹쥐고 뱃고동에는 멤버들이 ‘新자산어보에 기록할 흑산도 어종 연구를 위해 1인 1통발 낚시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낚시돌 육성재는 어복이 많다”며 어심 사냥에 나섰고, 육중완은 어린 물고기들에게 엄마랑 함께 통발로 들어오라”며 유인 작전을 펼쳤다고. 또 국내 안 가본 섬이 없는 ‘어촌 전문가 김종민은 최상의 통발 포인트를 찾기 위해 물고기와의 교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은 일정 시간이 흐른 뒤 각자 통발을 건졌고, 전복부터 해삼, 노래미까지 기대 이상의 다양한 흑산도 어종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반색했다. 엄청난 크기의 초대형 붕장어가 등장하자 제작진까지 춤을 췄다고 전해져 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현재 달라진 해양 환경과 어종들을 새롭게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신개념 어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병만과 함께 ‘주먹쥐고 시리즈를 이끌어 온 장미여관 육중완, 김종민, 이상민, 강예원, 육성재가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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