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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2월 재방한 확정
입력 2017-01-23 16: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너의 이름은.'이 중국과 태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 다시 방한합니다"는 글을 남겨 영화팬들의 기대가 쏠렸다.
'너의 이름은.'의 국내 홍보 측은 23일 이와 관련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공약 이행을 위해 다음 달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1박2일이 될지, 2박3일이 될 지 등 구체적인 내한 날짜 및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면서 "국내 취재진과의 간담회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개봉 19일 만에 30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05만2179명) 관객을 넘어서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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