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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순남` 규현 공익, 특유의 비관적 캐릭터 "대박웃겨"
입력 2017-01-23 15:17 
사진=tvN 신서유기3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규현이 공익 근무로 군복무를 대체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2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3 3회에서는 사자성어 퀴즈를 푸는 '뇌순남' 방영분이 인기를 끌었다.
이날 ‘신서유기3에서는 제작진이 제시한 앞 두 글자 뒤에 나올 나머지 두 글자를 답해야 하는 사자성어 퀴즈를 진행해 폭소케했다.
이날 송민호는 ‘십시일전 ‘시시콜콜 등 예상을 뛰어넘는 단어를 답했고, 안재현은 네 글자를 완성하는 퀴즈에서 ‘와이프짱이라고 답하며 사랑꾼다운 재치로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고, 이수근은 ‘블루장생 ‘바리깡깡 등 기발한 단어들을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탁구대결에서는 새 멤버인 규현과 송민호는 탁구대결에서 ‘탁구 초보인 송민호가 규현에게 일방적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송민호가 점점 성장하며 결국 규현에게 승리를 거머쥐는 등 규현의 특유 비관적인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공식적으로 연내에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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