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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구룡마을서 자원봉사…연탄 5000장 전달
입력 2017-01-23 15:06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포동 구룡마을은 무허가 판잣집 2000여 개로 이뤄진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난방설비가 부족해 4월까지 혹독한 추위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이에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손해보험의 신입사원 26명은 구룡마을을 찾아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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