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조망 ‘인천 용현 오션뷰’ 조합원 모집

인천용현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지난 18일 개관한 '인천 용현 오션뷰' 분양홍보관에 첫 주말 동안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남구 용현동 627-12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 59~75㎡ 3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최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공급가는 3.3㎡당 700만원대부터이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다.
이같은 관심에 대해 조합측은 해당 사업장이 100% 토지 매입(계약금 10% 완납)을 완료해 사업 안정성을 높인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인천 용현 오션뷰'는 인근에 인하대병원과 홈플러스, 월미도 공원, 테마파크,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 등이 있어 거주편리성이 좋다. 교통시설로는 지하철 1호선 도원역과 수인선 숭의역이 있으며, 오는 2021년에는 KTX 송도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2020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신선초교를 비롯해 통학거리에 초·중·고교가 있고, 인천대, 청운대, 인하대도 가깝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했다.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남구 숭의동 343-1 2층에 마련돼 있다.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