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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처방전 12% 약국 조제명세와 불일치"
입력 2008-02-10 07:35  | 수정 2008-02-10 07:35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발급한 원외 처방전 10건 가운데 1.2 건이 약국에서 조제한 명세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병의원 3만7천여곳을 조사한 결과 12.2% 인 413만 2천여건의 원외 처방전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 의원의 경우에는 원외 처방전 2천여건 가운데 무려 89.3%인 1천7여건이 약국 조제 명세와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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