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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레볼루션 흥행+신작 기대감` 엔씨소프트, 연일 신고가
입력 2017-01-23 09:31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과 신작 모바일 게임 기대감에 엔씨소프트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2000원(0.64%) 내린 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엔씨소프트는 31만6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다시 썼다.
넷마블이 지난해 말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1개월 만에 2000억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엔시소프트는 넷마블의 지분 8.6%를 보유하고 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검증된 것처럼 국내시장에서 엔씨의 온라인 라인업, 그 중에서도 리니지라는 이름이 갖는 무게감은 상당하다"라며 "엔씨가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MMORPG인 리니지M은 IP파워와 장르적 수요규모가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시장에서 예상하는 이상의 흥행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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