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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들 승재 목욕 시키다 난관 봉착…알몸 도주
입력 2017-01-22 16:39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이 아들 목욕을 시키다 난관에 봉착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6회 ‘오늘도 너를 배운다에서는 고지용-승재 고고 부자가 처음으로 부자 여행을 떠난다.

이날 승재는 목욕 하는 것을 거부의사를 표명해 고지용을 당황케 했다. 승재는 엉덩이는 감고 머리는 안 감을래요”라고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또 승재는 아빠 고지용이 목욕 준비를 하는 틈을 타 욕실 밖으로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승재는 아빠에게 현장 검거되며 애틋한 눈빛으로 문 밖 VJ 삼촌에게 S.O.S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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