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중 엇갈린 주장 "침몰어선 한국배 아니다"
입력 2008-02-09 17:50  | 수정 2008-02-09 17:50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앙골라 해역에서 생긴 어선 침몰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침몰어선이 한국국적으로 27명의 선원 중 중국 선원 3명이 실종하고 나머지는 모두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외교부는 침몰어선이 앙골라 선적으로 선원중에 한국인은 없다고 밝혀 중국 외교부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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