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월 20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01-20 20:37  | 수정 2017-01-20 21:16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이 통과됐습니다.

그런데 관할 부처인 환경부 장관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이 통과돼 당장 배상은 받게 됐지만, 앞으로 있을 후유증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은 모두 사라져 받을 수 없게 됐거든요.

어쩌면 평생을 지고 가야 할 이들의 아픔, 한 번에 다 보듬어주면 안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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