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4회 '중앙의혈언론인상' 시상…고운호 기자 등 선정
입력 2017-01-20 16:54 
중앙대언론동문회(회장 임광기)는 '제4회 중앙의혈언론인상' 수상자로 조선일보 사진부 고운호 기자, SBS 보도국 이세영 기자, 시사저널 편집국 조유빈 기자를 선정·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는 윤서영 SBS 기상캐스터가 맡았다.

'중앙의혈언론인상은 모교 교육이념인 '의와 참'을 실천, 한국언론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4년 제정, 매년 시상됐다.

제4회 '중앙의혈언론인상' 시상식은 18일 오후 7시 중앙대 서울 흑석캠퍼스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리는 중앙대 언론동문회 신년회에서 진행됐다.

조선일보 고운호 기자는 '팔짱 낀 우병우 사진'으로, SBS 이세영 기자는 '차병원, 불법 제대혈…사실로'로, 시사저널 조유빈 기자는 '어버이연합 게이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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