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을 시민들이 추격전 끝에 붙잡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살 곽 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곽 씨는 지난 16일 오전 5시 반쯤 서울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48살 이 모 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곧바로 곽 씨를 추격했고, 뒤이어 경찰이 출동해 곽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곽 씨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 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살 곽 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곽 씨는 지난 16일 오전 5시 반쯤 서울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48살 이 모 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곧바로 곽 씨를 추격했고, 뒤이어 경찰이 출동해 곽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곽 씨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 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