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비스업 확대·성장은 제조업 주도
입력 2008-02-09 07:35  | 수정 2008-02-09 07:35
국내총생산 GDP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지만 2000년 이후 '경제성장의 견인차'는 제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의 성장 기여율은 80년부터 99년까지 48.8%로 제조업 27.1%를 크게 앞질렀지만, 2000년 이후 39.3%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반면 제조업의 성장 기여율은 2000년 이후 42.9%로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명목 GDP를 기준으로 산업생산액 비중은 1990년 서비스업이 49.5%에서 2006년 57.2%로 높아진 가운데 제조업은 27.3%에서 27.8%로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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