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왕실장-스타장관 운명 쥔 성창호 판사는 누구?…과거 행적보니 논란의 연속
입력 2017-01-20 13:17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영장실질검사를 담당할 성장호 판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성창호 서울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월 고(故) 백남기 농민의 부검 영장을 발부한 인물이다.


또 성창호 판사는 조원동 전 수석의 CJ 외압 인정이 어렵다”라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중 처음 기각된 사례로 눈길을 끈다.

이에 박범계 의원도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실검 1위다. 가습기 사건, 롯데 사건에 이어 조원동 수석 영장 기각 그리고 백남기 농민 조건부 부검영장”이라는 내용의 성창호 판사의 일부 이력을 올렸다.

이어 명예혁명적 시대상황에 대한 고민을 덜한 듯…대법원장 비서실에서도 근무했으니 더 도드라져 보인다”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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