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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SNS 계정 삭제
입력 2017-01-20 11:18  | 수정 2017-01-20 1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욕설 논란'에 휘말린 가수 서인영이 SNS에서 탈퇴했다.
20일 서인영의 SNS는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됐다'는 안내가 나온다. 전날 '욕설 논란'과 관련해 비난이 쏟아지자 비공개 전환했다가 결국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서인영은 지난 18일 가상 남편인 크라운 제이와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한 누리꾼이 두바이 촬영 중 서인영의 무례한 태도를 지적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 속 서인영은 욕설하며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어떤 상대에게 욕설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고 해명하며 "다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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