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1-19 19:30  | 수정 2017-01-19 19:40
▶ "영장 기각 유감…재청구 결정 안돼"
박영수 특검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흔들림 없이 수사를 진행하겠다면서도 영장 재청구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박 대통령도 차명폰 사용" 불법 논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처음 출석한 정호성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도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했다고 폭로해 불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K재단, 청와대 지시…허위증언 압력"
최순실 씨 재판의 증인으로 나선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이 모두 청와대의 지시였으며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허위 증언 요구까지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 반기문·MB 회동 '본격 정치권 접촉'
반기문 전 총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반 전 총장이 본격적으로 정치권과 접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북 ICBM 2기 이동 포착…도발 준비?
북한이 ICBM으로 보이는 미사일 2기를 이동시키는 모습이 한미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발족을 앞둔 도발 준비라는 관측입니다.

▶[단독] 현대가 회장 '여종업원 성추행'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인 정 모 회장이 음식점 여종업원에게 억지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