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소외계층에 쌀 5414포대 기증
입력 2017-01-19 17:41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겸 에이스경암이 이사장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쌀 5414포대(1억원 상당)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
19일 에이스경암에 따르면 기증한 쌀은 성남시와 이천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1포대씩 전달된다.
안 이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19년째 소외계층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유수 이사장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은 기업을 운영하는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철학"이라며 "나눔 실천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변함없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한 안유수 이사장과 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일시적인 기부 아닌 꾸준한 성원의 의미를 잘 이어받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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