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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걸` 측 서인영 욕설 논란에 "편성 변동 없다"
입력 2017-01-19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서인영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녹화 중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트렌디 '플랜걸' 측에서는 일정대로 방송을 내보낼 것이라고 알렸다.
'플랜걸'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플랜걸'은 '플랜맨'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3부작으로 기획됐다. 서인영 출연분은 편집을 마친 상태고, 추가 촬영 계획은 없었다"며 "서인영 논란으로 인한 편성 변동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플랜걸'은 출연자들이 해외 여행을 떠나 각자의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 4일 방송된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지난해 연말 '님과 함께2' 두바이 촬영하면서 제작진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고,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제작진에게 욕설을 했다는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상황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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