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는데요.
프로축구 강원FC가 잇따라 영입한 선수들을 잘 꿰어서 보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강원이 2017시즌을 준비하며 치른 첫 실전인 서울디지털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베트남 박지성' 쯔엉과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인 대승이었습니다.
쯔엉의 왼발 크로스를 안수민이 골로 만든 장면이 경기의 백미였습니다.
정교한 패스와 정확한 크로스, 깔끔한 슈팅까지, 한마디로 득점의 정석이었습니다.
쯔엉은 이용의 헤딩골을 이끈 크로스의 주인공이었고, 안수민의 쐐기골도 쯔엉의 과감한 오른발 슈팅이 출발점이었습니다.
▶ 인터뷰 : 최윤겸 / 강원FC 감독
- "쯔엉 선수가 확실하게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 시즌 강원에 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킬 팀으로 주목받는 강원. 비시즌 연습경기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는데요.
프로축구 강원FC가 잇따라 영입한 선수들을 잘 꿰어서 보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강원이 2017시즌을 준비하며 치른 첫 실전인 서울디지털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베트남 박지성' 쯔엉과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인 대승이었습니다.
쯔엉의 왼발 크로스를 안수민이 골로 만든 장면이 경기의 백미였습니다.
정교한 패스와 정확한 크로스, 깔끔한 슈팅까지, 한마디로 득점의 정석이었습니다.
쯔엉은 이용의 헤딩골을 이끈 크로스의 주인공이었고, 안수민의 쐐기골도 쯔엉의 과감한 오른발 슈팅이 출발점이었습니다.
▶ 인터뷰 : 최윤겸 / 강원FC 감독
- "쯔엉 선수가 확실하게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 시즌 강원에 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킬 팀으로 주목받는 강원. 비시즌 연습경기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