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안재욱, 혼전임신? "굉장히 절제했다"
입력 2017-01-19 10:29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안재욱의 속내가 밝혀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안재욱은 아내와의 혼전 임신 의혹에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안재욱은 당시를 회상하며 "결혼식 날 나는 너무 지쳤다. 결혼을 처음 해보니까 축의금 정산을 그날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해서 일일이 하고 거의 기절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재욱은 "다음 날 아침에 첫날밤을 못치른 미안함에 서둘렀다. '얘들아 엄마 만날 시간이야'"라고 폭탄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은 "아이 때문에 결혼하는 이미지가 되기 미안했다. 신부에게 예의가 아니라 굉장히 절제했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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