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하선 편지, 연인 류수영 향한 눈물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 죽고싶다"
입력 2017-01-19 09:58 
사진=tvN 48시간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박하선의 진심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 최종화에선 배우 박하선, 젝스키스 장수원, 샤이니 민호에게 남은 마지막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바닷가를 찾은 박하선은 연인 류수영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어 박하선은 "여배우로서 조심해야 할 게 많아 제대로 말을 못 했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박하선은 "일도 너무 소중하고 사랑도 너무 소중한데 많이 불안하고 그래서 언급을 최대한 안하고 조심하면서 살았다"고 했다. 그래서 "오해도 많이 받고 상처도 줬다"면서 힘든 시기를 회상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박하선은 "틈만 나면 헤어졌냐고 물어보시기도 했는데,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 죽고 싶지. 내게 꿈꾸는 주례가 바로 그런 것"이라고 덧붙여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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