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참여정부 공무원 6만6천명 증가
입력 2008-02-08 08:05  | 수정 2008-02-08 08:05
참여정부 출범 이후 4년 동안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수가 6만6천756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자치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2003년 2월 88만5천164명이었던 공무원 수가 지난해 11월20일 현재 95만1천92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처별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2만9천553명이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이어 경찰청과 국세청, 정보통신부 순이었습니다.
공무원 수가 줄어든 부처는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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