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용 영장 기각, 긴장감 감돌던 구치소…삼성맨들 "휴 다행이다"
입력 2017-01-19 09:04  | 수정 2017-01-19 09:14
이재용 영장 기각/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영장 기각, 긴장감 감돌던 구치소…삼성맨들 "휴 다행이다"

벼랑 끝에 섰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원의 구속 영장 기각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이 영장 심사를 받는 동안, 구치소 앞은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재용 영장 기각/사진=연합뉴스

취재진은 구치소 앞에 진을 쳤고, 삼성 관계자들은 법원의 판결을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이재용 영장 기각/사진=연합뉴스

이 부회장은 구속 영장이 기각된 후 말 없이 구치소를 빠져 나왔습니다.

이재용 영장 기각/사진=연합뉴스

이 부회장은 특유의 미소를 머금고,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영장 기각/사진=연합뉴스

구치소 정문을 걸어나온 이 부회장은 준비돼 있던 체어맨 차량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재용 영장 기각/사진=연합뉴스

법원의 영장 기각 결정에 구치소 정문의 상성맨들을 안도의 한숨을 내쥐었습니다.

이재용 영장 기각/사진=연합뉴스

이후 이 부회장은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안을 챙기겠다"며 자택이 아닌 서초 사옥으로 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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