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01월 19일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01-19 07:55  | 수정 2017-01-19 08:07
오늘은 인터넷에서 어떤 이슈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지, 순위별로 알아봅니다.

4위입니다.
지난 1년 사이 30대 그룹 순위가 절반이나 바뀌면서 재계 판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재계 10위였던 한진그룹은 10위 밖으로 밀려났고요.
재계 13위던 신세계 그룹이 4조 가까이 자산을 늘리면서 10대 그룹에 새롭게 진입했습니다.
코오롱그룹은 사실상 해체된 현대그룹을 밀어내고 30대 그룹에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3위입니다.

연예인 지망생 100만명 시대.
많은 청소년들이 스타를 꿈꾸며 바늘구멍 같은 기획사 오디션에 통과하기 위해 춤과 음악, 연기연습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인이 되면 화려하고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지만 화려한 일면 뒤에는 어두운 이면이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연예인의 90%는 한 달에 60만 원 정도의 수입으로 생계를 걱정하는 처지라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막연한 꿈만 쫒지 않고, 다양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소식입니다.

2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대화를 담은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녹취록이 또 공개됐습니다.
그 안에는 최 씨가 친박계 좌장 중 한 명인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마치 아랫사람 이야기 하듯 이름을 부르고, 박 대통령은 "최경환은 너무 입이 싸다"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비서관과 최 씨가 주고받은 연락횟수는 하루에 3번 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위입니다.
귀국 7일째를 맞은 반기문 전 유엔 총장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자 격앙된 어조로 반발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입장을 집요하게 묻는 기자들에게 "나쁜놈들"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귀국 후 공항철도 티켓 논란이나, 퇴주잔 편집영상 논란, 꽃동네 턱받이 논란 등 최근 구설에 오른 일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를 만들어 남을 헐뜯는 걸 고쳐야 한다"며 답답함과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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