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오피셜] 에인절스, 우익수 칼훈과 3년 2600만$ 계약
입력 2017-01-19 05:31 
에인절스 구단이 콜 칼훈과 3년 계약을 발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에인절스가 주전 우익수 콜 칼훈(29)과 계약에 합의했다.
에인절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칼훈과 3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은 3년간의 연봉 조정 과정을 대신한다. 여기에 2020년에 대한 옵션도 포함됐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이 밝힌 계약 규모는 3년 2600만 달러. 2020년에 대한 옵션은 1400만 달러다.
2010년 드래프트 8라운드로 에인절스에 합류한 칼훈은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5년간 522경기에서 타율 0.266 출루율 0.328 장타율 0.436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2014년부터 주전 우익수로 자리잡았다. 2015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느 157경기에서 타율 0.271 18홈런 75타점 2루타 35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