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당선인 "6% 경제성장 가능"
입력 2008-02-08 07:20  | 수정 2008-02-08 07:20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올해 세계 경제환경이 좋지 않지만, 기업투자를 늘리고 노사협력을 통해 6%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MBC와 가진 대담에서 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해 규제를 줄이고 세금을 감면할 계획이라며, 노동자들이 협력한다면 대외악재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된 영어 공교육과 관련해서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시간에는 영어로만 수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학생들이 과외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수준별 교육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여론과 경제논리에 따라 추진하고, 정부조직 개편안은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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