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서 2만20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상반기에만 서울과 경기, 광주, 대구 등 11곳 1만1000가구 규모다. 올해 처음으로 입주하는 뉴스테이는 8월 293가구 규모 서울 대림과 11월 360가구 규모 위례 단지가 있다.
국토부는 올해에만 총 6만1000가구 규모 뉴스테이 용지를 확보하고 영업인가 4만2000가구를 목표로 삼아 뉴스테이 정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우량 뉴스테이 단지를 기반으로 한 허브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해 올 10월을 목표로 공모를 추진한다.
18일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위례신도시 뉴스테이 현장에서 건설업계와 학계, 연구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뉴스테이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용지 확보 기준으로는 뉴스테이 촉진지구 지정 방식이 2만4000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모 1만2000가구, 민간제안 1만5000가구, 정비사업 연계형 1만가구가 계획됐다. 국토부의 촉진지구 지정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지구 지정을 통해 공급하는 물량은 5000~1만가구로 전망된다.
올 10월을 목표로 대국민 공모를 추진하는 LH의 뉴스테이 허브리츠는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만든 여러 자(子)리츠에 투자하는 모(母)리츠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부는 올해에만 총 6만1000가구 규모 뉴스테이 용지를 확보하고 영업인가 4만2000가구를 목표로 삼아 뉴스테이 정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우량 뉴스테이 단지를 기반으로 한 허브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해 올 10월을 목표로 공모를 추진한다.
18일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위례신도시 뉴스테이 현장에서 건설업계와 학계, 연구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뉴스테이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용지 확보 기준으로는 뉴스테이 촉진지구 지정 방식이 2만4000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모 1만2000가구, 민간제안 1만5000가구, 정비사업 연계형 1만가구가 계획됐다. 국토부의 촉진지구 지정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지구 지정을 통해 공급하는 물량은 5000~1만가구로 전망된다.
올 10월을 목표로 대국민 공모를 추진하는 LH의 뉴스테이 허브리츠는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만든 여러 자(子)리츠에 투자하는 모(母)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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